최근 3개월간의 네이버 쇼핑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위 브랜드와 셀러별 기준으로 분석
카테고리·부위·브랜드·셀러 교차 필터 → 브랜드·셀러 랭킹 · 다지표 정렬 · 대표 제품 TOP
| # | 제품 | 매출 | 판매량 | 판매가 | 100g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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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비브랜드(브랜드 미표기) 매출이 전체의 41%로, 소비자가 브랜드보다 부위·가격·산지를 보고 사는 신선식품 특성이 강하다. 그래서 랭킹 1위들의 정체를 뜯어보면 이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가 드러난다.
브랜드 1위 안심밥상(24억)은 매출의 71%가 돼지양념육이다. 생고기가 아니라 ‘양념’으로 브랜드를 세운 셈으로, 시장 전체에서도 돼지양념육이 예상보다 큰 카테고리였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셀러 1위 이마트몰(53억)은 대부분 비브랜드지만, 표기 브랜드 중 최대는 자사 초저가 PB ‘5K프라이스’(8.1억)이고 이 브랜드는 전량 이마트몰에서만 팔린다. 대형마트는 남의 브랜드가 아니라 자사 PB로 가격 포지션을 잡는다.
농부의정육점은 8월에 갑자기 튀었다 — 브랜드 매출 11억 중 약 9억이 8/7·8/9 단 이틀, 그것도 전부 단일 상품 ‘한돈 삼겹·오겹·목살 1kg 모듬 19,900원’(100g 1,990원)에서 나왔다. 100g 단가는 시장 중앙값(1,800원)과 비슷해 단순 ‘초저가’라기보다, 구이 프리미엄 부위를 1kg 모듬으로 묶은 대용량 가성비 구성이 특가 기획전·딜로 순간 폭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틀 뒤 매출은 다시 0에 가깝게 꺼졌다.